안녕하세요. 최근 다니던 직장을 쉽게쉽게 퇴사하는 일명 "퇴사러시"가 많이 급증하였다는 기사를 확인했습니다. 그분들이 퇴사하시는 사유 하나하나를 확인해본 어떤 통계나 이런 부분을 확인해볼 수 있지는 못했지만 어찌보면 좀더 나은 환경으로의 이직이나 쉼이 필요하여 퇴사를 선택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좀더 심각한 이유로는 그저 일이 재미 없거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좀더 나은 환경으로의 이직이나 신체적인 쉼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 개인의 의지에 의한 퇴사는 상당히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몇가지 서술해보겠습니다.2억원 예치시 연 4% -> 이자 1600만원 -> 1/12 -> 133만원3억원 예치시 연 4% -> 이자 2400만원 -..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월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월급은 통장을 스칠뿐... 공과금, 카드 대금, 보험료 등 여러 공제 항목들이 통장에 손을 뻗어 제 돈을 가져가 버리네요. 분명 며칠전까지만 해도 통장에 꽤 괜찮은 숫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새 반토막이 난듯한 기분입니다. 혹시 이런경험... 여러분도 익숙하시죠?? 월급이 들어오면 잠깐의 안도감을 느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텅 빈 잔고를 마주하며 한숨을 쉬게 되는 순간 말이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돈이 금방 사라지는 걸까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소비습관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이 갖고 있는 소비습관중 여기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보고 이런 소비습관이 어떻게 가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개선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안녕하세요. 어제 회사에서 점심을 먹는데 일반 돈가스집의 돈가스 정식이 12,0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그래서 돈좀 더 보태서 사보텐으로 향했던것 같습니다. 불과 며칠전까지는 이 메뉴가 11,000원이었거든요. 근데 과연 이집 돈가스만 이렇게 가격이 오른걸까요?? 네이버에 "가격인상" 이라는 검색어로 한번 입력해봤어요.네이버 가격인상 검색을 보니 역시나 이집 돈가스만의 가격인상은 아닌것 같아보입니다. 반대로 가격인하는 어떤 형식적인 검색어가 상위네요. 이런 현상은 대체 왜 발생하는걸까요? 왜 가격이 오르기만 할까요? 돈의 가치는 왜 떨어지고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꾸준히 증가해가는 것이 있습니다. 그중 화폐중심으로 이야기해보자면 화폐의 발행 입니다. 화폐발행의 증가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 이유..
우리는 종종 통장에 있는 숫자만 보고 안심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요? 통장 속 100만원의 가치는 1년 전의 100만원과 같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의 현실입니다. 인플레이션, 우리 돈의 숨은 적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작년에 5,000원으로 살 수 있었던 음료를 올해는 5,500원에 사야 하는 현상이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20년: 카페 아메리카노 4,000원- 2022년: 카페 아메리카노 4,500원- 2024년: 카페 아메리카노 5,000원같은 금액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듭니다. 이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의 실체입니다. 통장에 우리에 돈은 가만히 있지만 실질적 가치는 줄어들고만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투자하는 흑구입니다. 처음 이 블로그로 인사말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동산 관련 앱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서 개발자로 재직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투자라고 하면 어렵고 전문적인 영역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 삶과 아주 가까이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죠. 막상 시작해 보면 생각보다 간단한 원리도 많고 무엇보다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훨씬 재미있고 지속하기도 좋더라고요. 저도 개발자 출신이다 보니 '돈'이나 '주식'보다 코드가 더 익숙했어요. 하지만 알게 모르게 재테크나 자산 관리는 개발자라는 직업을 넘어서 제 삶을 안정시키고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점들과 깨달음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