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세 선입선출 이동평균 차이, 어떤 방식이 유리할까?
- 세금
- 2026. 2. 14.
해외주식 투자하다 보면 “팔 때 세금 계산이 왜 이렇게 다르지?” 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 핵심이 바로 취득가(매수단가)를 어떤 방식으로 잡느냐인데요.
오늘은 가장 많이 헷갈리는 해외주식 양도세 선입선출(FIFO) vs 이동평균(평균단가) 차이를 사례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결론부터 말하면:
세금(양도차익)이 달라질 수 있고, 같은 매도라도 ‘어떤 단가를 기준으로 팔았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실제 신고/정산 방식은 증권사·정산 로직·계좌 단위 처리 등 변수가 있어 최종 판단은 세무전문가/증권사 안내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1) 해외주식 양도세 계산, 왜 ‘단가 방식’이 중요할까?
해외주식 양도세는 기본적으로 아래 흐름이에요.
- 양도차익 = 매도가 - 취득가 - (수수료 등 필요경비)
- 과세표준(해외주식 전체 손익 통산 후) 기준으로 세금 계산
- 해외주식은 연간 기본공제(일정 금액) 후 과세(제도는 변동 가능)
즉, 같은 종목을 여러 번 나눠 샀다면 어떤 매수분을 ‘팔았다’고 볼지가 중요해요.
그 판단 기준이 대표적으로 선입선출(FIFO), 이동평균(평균단가)입니다.
2) 선입선출(FIFO) 뜻: “먼저 산 주식부터 먼저 판다”
선입선출(FIFO, First In First Out)은 말 그대로예요.
- 먼저 매수한 수량이 먼저 매도된 것으로 계산
- 초기 매수단가가 낮았다면 양도차익이 크게 잡힐 수 있음
- 반대로 초기 매수단가가 높다면 양도차익이 줄어들 수 있음
✅ 선입선출이 유리한 경우(예시)
- 최근에 더 비싸게 추가매수했는데
- 먼저 산 물량(저가)이 매도로 잡히면 차익이 크게 계산될 수 있어 불리
- 반대로, 초기에 고가에 사고 이후에 저가에 물탔다면 FIFO가 유리할 수 있음
3) 이동평균(평균단가) 뜻: “매수단가를 평균 내서 판다”
이동평균(평균단가)은 매수할 때마다 평균단가가 바뀌는 방식이에요.
- 총 매수금액 ÷ 총 보유수량 = 평균단가
- 매도 시에는 그 평균단가를 기준으로 양도차익 계산
- 단가 변동이 완만해져서 세금이 ‘완충’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 평균단가가 유리한 경우(예시)
- 초기에 매우 싸게 샀고, 나중에 비싸게 많이 추가매수했다면
- FIFO는 저가 물량이 먼저 팔려 차익이 크게 잡힐 가능성
- 평균단가는 단가가 올라가 차익이 줄어들 수 있음
4) 사례로 보는 해외주식 양도세 선입선출 이동평균 차이
가정: 같은 종목 A를 아래처럼 매수/매도했다고 해볼게요.
- 1차 매수: 10주 × 100달러 = 1,000달러
- 2차 매수: 10주 × 200달러 = 2,000달러
- 총 보유: 20주, 총 매수금액 3,000달러
- 이번에 매도: 10주 × 210달러 = 2,100달러 매도
① 선입선출(FIFO)로 계산하면
- 먼저 산 10주(100달러)가 먼저 팔린 것으로 처리
- 취득가: 10주 × 100달러 = 1,000달러
- 양도차익: 2,100 - 1,000 = 1,100달러
➡️ 차익이 크게 잡힘 → 세금도 커질 가능성
② 이동평균(평균단가)로 계산하면
- 평균단가 = 총매수금액 3,000 ÷ 20주 = 150달러
- 취득가: 10주 × 150달러 = 1,500달러
- 양도차익: 2,100 - 1,500 = 600달러
➡️ FIFO보다 차익이 적게 잡힘 → 세금이 줄어들 가능성
같은 10주를 210달러에 팔았는데도, 단가 방식에 따라 차익이 1,100 vs 600으로 크게 차이나죠.
5) 그럼 내 계좌는 선입선출? 이동평균?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 실제로 투자자가 체감하는 “평균단가”는 앱에 표시되는 참고용 평균일 때가 많고,
- 양도세 신고 시 취득가 산정이 어떤 로직으로 잡히는지는 증권사/계좌/정산 기준에 따라 다르게 안내될 수 있어요.
✅ 그래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 증권사 ‘해외주식 양도소득 내역(추정)’ 메뉴에서
- 매도분이 어떤 취득가로 계산되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겁니다.
6) 세금 줄이려면? (합법적인 체크리스트)
해외주식 양도세는 “방식”보다도, 실제로는 아래가 더 큰 영향을 줍니다.
- 연간 손익 통산: 이익 난 종목 + 손실 난 종목을 합산
- 손실 종목 정리(손절) 타이밍: 연말 전에 손익을 맞추는 전략
- 환율 영향: 원화 기준 손익이 달라질 수 있음
- 필요경비(수수료 등) 반영: 증빙/내역 확인
✅ 팁: “올해 해외주식 수익이 큰데 세금이 걱정된다”면 손실 종목을 무조건 팔라는 의미가 아니라 연간 손익 통산 구조를 이해하고 내 계좌 손익을 먼저 정리해보는 게 우선입니다.
7) 3줄 요약(해외주식 양도세 선입선출 이동평균 차이)
- 선입선출(FIFO): 먼저 산 주식부터 판 것으로 계산 → 초기 단가가 낮으면 차익↑(세금↑) 가능
- 이동평균(평균단가): 전체 단가 평균으로 계산 → 차익이 완충될 수 있음
- 실제 적용은 증권사/계좌 정산 기준 + 신고자료를 반드시 확인
자주 묻는 질문(FAQ)
Q1. 평균단가로 보이는데 세금은 FIFO로 나올 수도 있나요?
A. 앱의 평균단가 표시는 참고값일 수 있고, 실제 양도소득 계산 로직은 별도일 수 있어 증권사 양도소득 내역으로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Q2. 여러 증권사에 나눠 샀으면 어떻게 돼요?
A. 보통 계좌/증권사별 자료가 따로 나오므로, 신고 시 합산 구조가 달라질 수 있어 정리 필수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내 증권사가 선입선출(FIFO)인지 이동평균인지 바로 확인해보세요.
증권사별 해외주식 양도세 계산 방식 정리 (이동평균 vs 선입선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양도세)는 “내가 어떤 가격에 샀던 주식을, 얼마에 팔았는지”를 기준으로 계산돼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 증권사마다 ‘취득가(매수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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