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폴리오 나스닥 액티브 ETF는 왜 성과가 좋은가?
액티브 ETF와 패시브 ETF 차이는 무엇인가?
나스닥을 이기는 ETF가 실제로 존재할까?
ETF에서 초과수익은 어떻게 만들까?
액티브 ETF는 어떤 종목을 담는가?
ETF 비중은 어떻게 구성해야 가장 효율적인가?
액티브 ETF의 시대, 이 ETF는 왜 주목받는가
ETF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가 중심이었지만
최근 투자자들은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초과성과를 더욱 뚜렷하게 요구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 ‘복제 ETF’를 넘어 능동적 운용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액티브 ETF가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한 ETF가 있다. 타임폴리오 나스닥 100 액티브 ETF (426030).
상장 이후, 1년, 3년, 연초 대비 등 어떤 기간으로 보더라도 나스닥 대비 월등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강하게 증명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단순히 ‘수익률이 좋다’는 평가를 넘어서, 해당 ETF의 전략·운용 방식·종목 구성·위험 관리 구조를 명확히 분석해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정리했다.
타임폴리오 ETF 개요: 초과성과를 전제로 설계된 구조
타임폴리오는 규모는 크지 않은 소형 운용사지만, 오히려 그 점이 차별점으로 작용한다.
소형사일수록 실력 기반의 퍼포먼스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압력이 강하고, 실제로 이 ETF는 성과로 그 필요성을 입증해왔다.
- 기초지수: 나스닥 100
- 총보수: 약 0.9% 내외
- 순자산: 500억 원 이상으로 성장
- 계좌 유형: ISA·연금·일반 계좌 모두 가능
- 상품 성격: 액티브 ETF (비교지수: 나스닥100)
핵심은 ‘지수를 추종하면서도 지수를 넘어선다’는 전략적 구조다.
성과 리뷰: 나스닥 대비 꾸준히 우위
ETF의 경쟁력은 결국 결과로 말한다. 이 상품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 1년 성과: 약 72%
- 3년 성과: 210% 수준
- 연율 기준 70%~80% 사이의 고수익률
단순히 상승장에서만 좋은 ETF는 많다.
그러나 여러 기간을 관통해 나스닥 대비 상대우위를 유지한다는 점이 이 ETF의 진정한 경쟁력이다.
종목 구성 인사이트: 6대4 구조가 만들어내는 초과성과
타임폴리오는 매우 명확한 포트폴리오 구조를 가지고 있다.
- 60%: 나스닥 100 기반 코어 포지션
- 40%: 액티브 알파 포지션
이 40%가 바로 초과성과의 핵심이다.
지수 대비 과하게 빠진 종목, 향후 실적 성장률이 높은 종목, 테마 순환매에서 초입에 들어갈 종목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담는다.
1) 알파벳
반독점 이슈 해소·크롬 생태계 유지 등으로 저평가 구간에서 리레이팅 중.
2) 레딧
미국 1위 커뮤니티 플랫폼.
매출 성장률이 연간 70% 이상으로 고성장주 중에서도 레벨이 다름.
3) 메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중심축.
광고 성장 + AI 전환 효과가 본격화되며 실적 레벨업이 지속.
4) 엔비디아
말 그대로 퍼포먼스를 견인하는 엔진.
영업이익률 60% 이상, GPU 독점적 지위.
5) 브로드컴·마벨
AI ASIC 수요에 따른 하드웨어 확장주.
엔비디아만큼은 아니지만 AI 구조적 수혜주.
6) 로빈후드
장기적으로 미국 MZ·Z세대의 기본 증권 플랫폼.
증권·코인·금·ETF 등 모든 거래가 들어오는 거대 금융 슈퍼앱화 진행.
7) 코인베이스
코인의 은행이자 인프라.
코인 사이클 강도에 따라 고베타 방어선 역할.
종목 하나하나가 단순 테마 플레이가 아닌 실적 기반 + 성장 모멘텀 기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운용 전략: ‘멀티매니저 + 퀀 기반 리서치’의 결합
타임폴리오는 ETF 업계에서 흔한 방식이 아닌 멀티매니저 시스템을 도입한다.
- 여러 매니저가 각각 리서치를 담당
- 퀀 모델(TMS 시스템)에서 종목을 1차 필터링
- 이후 회의를 통해 액티브 비중 조정
- 지수 대비 과하게 언더된 종목은 액티브 비중을 높여 편입
또한 규정상 상관계수 0.7 미만이 3개월 지속되면 상장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과도한 일탈 없이 ‘지수 추종 + 알파 창출’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액티브 ETF 시장 트렌드: 왜 지금 주목할 시기인가
최근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액티브 ETF는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 시장은 SP500 10% 수익률에 만족하지 않는다
- 빅테크 시대에서 초과성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 소액 투자자도 펀드급 운용전략을 ETF 형태로 접근 가능
특히 2023~2025년은 AI·반도체·클라우드·광고·핀테크 등 구조적 성장 산업이 뚜렷한 국면이다.
따라서 액티브 ETF는 순환매 초입을 빠르게 캐치해 성과를 만들기 유리하다.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가?
이 ETF는 다음과 같은 투자자에게 맞다.
- 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
- 나스닥 100의 안정성과 알파 전략을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
- 짧은 단타보다는 중기·장기 관점에서 투자하려는 투자자
- AI·테크·핀테크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하는 투자자
반대로, 시장 조정 국면에 민감한 성향은 존재하므로 포트폴리오 전부를 넣기보다는 6:4 / 8:2 / 9:1 등 비중 조절이 필요하다.
초과성과가 우연이 아니라면, 이유는 구조에 있다
타임폴리오 나스닥 액티브 ETF의 퍼포먼스는 단순히 ‘잘 올라서’가 아니다.
정교한 운용 전략, 명확한 구조, 고성장 종목 중심 구성, AI 시대의 방향성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비중을 전부 실을 필요는 없지만,
포트폴리오에 한 축으로 편입할 만한 ETF를 찾고 있었다면
이 ETF는 검토할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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