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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신고가,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 전문가가 말하는 조정 대비 전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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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신고가,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 전문가가 말하는 조정 대비 전략

투자하는흑구 2025. 8. 19. 08:22
S&P500 신고가에 지금 투자해도 될까?
S&P500 조정은 언제 올까?
S&P500 장기 투자 수익률은 얼마일까?
S&P500 매도 타이밍은 언제일까?
S&P500 하락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최근 S&P500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평가금액이 불어나 기분 좋은 순간이지만, 동시에 “이제 조정이 오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고개를 들죠.
 
특히 국내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투자자일수록, 신고가 부근에서는 경계심이 더 커집니다. 하지만 S&P500 투자 전략은 코스피 투자와는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과거 데이터와 장기 성과를 기반으로, 신고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S&P500 투자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신고가는 흔한 일이다

S&P500은 중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지수이기 때문에, 신고가를 자주 경신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1957년 이후 약 70년간 연평균 18번의 신고가 기록
  • 사상 최고점에서 투자하더라도 3년·5년 장기 수익률에서 차이 없음

➡️ 결론: 장기 투자자라면 ‘최적의 타이밍’을 고민하는 것보다 빠른 시장 진입이 유리합니다.


2. S&P500의 위대한 장기 성과

최근 10년간 S&P500의 누적 수익률은 262%(연평균 13.89%).
이는 개별 종목, 심지어 펀드매니저들도 장기적으로 능가하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특징:

  • 연도별 상위 30% 성과를 꾸준히 유지
  • 단기 1등보다 꾸준함으로 장기 승리
  • 변동성이 큰 테마 ETF(예: ARK)보다 최종 성과가 우월

➡️ 중요 포인트: 장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급등’이 아니라 하락장에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


3. 조정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 이유

피델리티 자료 분석에 따르면:

  1. 연 10% 내외 조정은 흔하다 → 공포심 불필요
  2. 20~30% 폭락은 역사적으로 드물다(45년간 7번)
  3. 조정 후 반등폭이 더 크다 → 하락은 곧 기회

➡️ 하락장이 와도 S&P500은 추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4. 매도 순서와 전략

조정을 우려해 포트폴리오를 줄여야 한다면:

  • 1순위 매도: 변동성 큰 개별 종목, 테마 ETF
  • 마지막까지 보유: S&P500 ETF(예: SPY, IVV)

S&P500은 필수소비재처럼 경제 상황이 나빠도 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본 자산’입니다.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일 수 있다.

  • 신고가를 두려워할 필요 없다
  •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지수
  • 조정은 오히려 기회

워렌 버핏이 말했듯, “이상한 데 투자하지 말고 S&P500에 투자하라”는 조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시장 타이밍보다 시간을 시장에 두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