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펀드가 사랑한 상위 10개 주식 공개(뱅크오브아메리카 리포트)

안녕하세요.
 
뱅크오브아메리카(NYSE: BA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롱온리(long-only) 펀드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상위 10개 주식을 공개했습니다.
 
이 목록은 기술주 중심의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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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된 상위 10개 주식

1. 대만 반도체 제조사(TSMC): 전체 펀드의 95%가 보유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NASDAQ: MSFT): 보유율 88%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3. 암홀딩스 ADR(NASDAQ: ARM): 마이크로소프트와 동일한 88% 보유율로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4. 삼성전자(KS:005930): 83%의 보유율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5. HDFC 은행(NYSE: HDB): 인도의 대표 은행으로 79%의 펀드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었습니다.
6. 텐센트 홀딩스(HK:0700):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으로 동일하게 79% 보유율을 기록했습니다.
7. 아마존(NASDAQ: AMZN): 77%의 보유율로 상위권에 자리했습니다.
8. 엔비디아(NASDAQ: NVDA): 마찬가지로 77%의 펀드가 보유 중입니다.
9. ASML(AS: ASML): 77%의 보유율로 반도체 제조 장비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보여줍니다.
10. 키엔스(TYO:6861): 일본의 자동화 장비 제조사로 76%의 보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기술주 중심의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대표하며, 기술 섹터의 지속적인 우위를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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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온리 펀드의 투자 현황

BofA는 2024년 동안 롱온리 펀드들이 벤치마크 대비 주식 비중을 크게 늘리며 약 4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비중 확대(overweight) 종목이 비중 축소(underweight) 종목보다 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비중 확대 종목이 0.2%의 소폭 우위를 보였으며, 산업재 섹터가 가장 큰 주식 비중 확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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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투자 동향

1. 미국 펀드: 기술주의 큰 비중 때문에 금융 부문에 대한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습니다.
2. 아시아 및 신흥 시장: 금융 부문 비중은 축소되었지만, 기술주에 대한 할당 비중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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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투자 전망

BofA는 트리플 모멘텀 분석(Triple Momentum Analysis)을 통해 금융 및 기술 섹터가 여전히 적극적인 비중 확대의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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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매니저 설문조사 주요 내용

1월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주식에 대한 강한 긍정적 심리가 확인되었으며, 달러에 대한 신뢰 역시 높았습니다.

• 현금 비중은 3.9%로 감소하며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미국 주식에서 유럽 주식으로의 대규모 로테이션이 발생하며, 미국 주식 비중은 36%에서 19%로 감소한 반면, 유로존 주식 비중은 1%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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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는 기술주가 여전히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지역별, 섹터별로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와 비중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시사합니다. 특히 금융과 기술 섹터는 향후 몇 년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분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