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서 더 강한 ETF? S&P500을 압도한 ‘TOPT’의 정체와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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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ETF는 어떤 걸 사야 할까?
TOPT ETF는 무엇인가?
S&P500과 TOPT의 차이는?
하락장에서 어떤 ETF가 유리한가?
TOPT가 나스닥100보다 나은 이유는?
S&P500 상위 20종목은 왜 중요한가?

최근 미국 증시의 조정 흐름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AI 버블 논란, 금리 인하 불확실성, 빅테크 향한 부정적 뉴스가 이어지며 시장은 흔들리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데이터를 확인하면 실제 하락 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조정은 중장기 투자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본 글에서는 일반적인 S&P500 ETF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 또 하나의 전략적 선택지 ‘TOPT(Top 20)’ ETF를 소개하고 그 투자 논리를 자세히 분석합니다. S&P500의 본질을 다시 들여다보면, 왜 이 ETF가 조정장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S&P500 조정은 과연 큰 하락인가?

 
최근 뉴스만 보면 미국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겪는 듯 보이지만

실제 하락률은 S&P500 기준 5% 미만에 불과합니다.

  • 11월 초~11월 17일 S&P500 하락: -2.6%
  • 나스닥100 하락: -4.5%
  • AI 버블 중심 섹터 ETF: -5% 내외
  • 반도체 ETF: -7.1%

즉, 체감과 실제 조정 폭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변동성을 크게 느끼는 투자자들은 대부분 중소형 성장주 비중이 높은 계좌일 가능성이 큽니다.


변동성이 큰 성장주는 신중해야 하는 이유

 
최근 조정장에서 큰 하락을 기록한 종목들:

  • ARK ETF: -14.4%
  • IonQ, Circle Internet 등 고성장 테마주: 급락
  • 비트코인 채굴/인프라 기업: 동반 하락

성장주가 반등 시 더 큰 상승을 가져갈 수도 있지만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저가라고 판단해 비중을 늘리는 것은 높은 위험을 동반합니다.
 

 
계좌에 -40% 찍히는 것보다
일시적인 ‘포모(FOMO)’를 느끼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S&P500 ETF는 무엇을 사야 하나?

 
정답은 단순합니다.

 
SPYM(과거 SPLG)이면 충분합니다.
 
보수 낮고, 추종 오차 적고, 시장 대표 ETF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ETF는 S&P500을 보유하면서도
 
추가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적극 활용하고 싶은 투자자를 위한 선택지입니다.


TOPT(Top 20) ETF란 무엇인가?

 
TOPT는 S&P500 전체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S&P500 구성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개’만 100% 편입하는 ETF입니다.

  • 운용사: BlackRock(iShares)
  • 설정 이후 약 1년
  • 규모: 약 6,400억 원 (결코 작은 ETF 아님)
  • 보수 0.2% (일반 S&P500 ETF 대비 높지만 지수 구조가 다름)

TOPT는 상위 20종목에 집중 투자하므로 변동성이 더 크지만

바로 그 집중 구조 때문에 S&P500 대비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왜 ‘상위 20종목’이 중요한가?

 
S&P500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사실은
 
상위 20종목이 S&P500 전체 시가총액의 50%를 차지한다.

 
즉, 500개 중 20개가 지수의 방향을 사실상 결정한다.
 
이 말은 곧

  • 상위 20종목이 오르면 S&P500이 오르고
  • 상위 20종목이 못 가면 S&P500도 오르기 어렵습니다.

S&P500 vs TOP20 Index

 
최근 10년간 연환산 수익률

  • S&P500: 14.5%
  • S&P500 Top20 Index: 18.6%

무려 4%p 이상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3년 이후 빅테크 랠리가 강화되면서

TOP20 인덱스의 성과는 더 크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빅테크 시대 이전에도 초과수익이 나타났을까?

 
많은 투자자가 묻는 질문입니다.
 
결과는 YES입니다.
 
2015~2020년, 빅테크의 영향력이 지금처럼 크지 않았던 시기에도:

  • S&P500이 플러스일 때는
  • 항상 TOP20이 S&P500보다 더 높았습니다.

즉, 빅테크 시대 + 이전 시대 모두에서 초과수익이 관측되었습니다.


변동성은 크지만 상승 탄력도 강하다

 
최근 1년 기준 성과

  • SPY(S&P500): 13.5%
  • TOPT: 21.47%

특히 4월 이후에는

  • TOPT가 SPY 대비 10%p 이상 초과 수익

하락장에서 TOPT를 담았다면, 반등장에서 더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나스닥100(QQQ)와 무엇이 다른가?

 
겉으로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핵심 구조가 다릅니다.
 
1) 나스닥100 = 기술주 100%

  • 섹터 편향이 매우 크다
  • 구성 종목 교체 폭이 제한적이다

2) TOPT = S&P500 상위 20종목

  • 섹터 분산 O
  • 기술/금융/헬스케어/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 포함
  • 시대 변화에 따라 상위 20종목이 자연스럽게 교체

특히 S&P500 탑20에서 약 30%는 뉴욕거래소(NYSE) 상장 종목입니다.
 
예시:

  • 버크셔 해서웨이
  • JP모건
  • 일라이 릴리
  • 비자
  • 엑슨모빌
  • 존슨앤존슨

이 기업들은 나스닥100에는 절대 포함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TOPT는 빅테크 + 대형 경기민감 + 필수소비 + 헬스케어

혼합된 포트폴리오이며, 변동성과 방어력이 QQQ와 다릅니다.


기술주 100%보다 덜 빠진 이유

 
2025년 11월 조정장에서

  • 나스닥100: 더 크게 조정
  • TOPT: -2.69%로 상대적으로 방어력 높음

상위 종목만 보면 빅테크와 비슷해 보이지만

포트폴리오 하단부 30%가 시장 변동성 완충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S&P500을 믿는다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기본 투자
SPYM(S&P500) 꾸준히 적립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릴 이유 없음
 
조정장을 기회로 활용하고 싶다면
TOPT(Top 20) 고려
집중 투자 구조로 상승장에서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단기 변동성은 더 크다는 점은 반드시 인지해야 함
 
S&P500의 중장기 성장성을 믿는다면, 조정장은 공포가 아니라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가 바로 TOP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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